사제동행

글쓴이 김영민 학생

김영민.jpg  안녕하세요? 저는 새로남기독학교 8학년 김영민입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 저의 작년 한 해 동안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 간증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갈 때는 마음속에 기대와 걱정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 훌륭한 행사들이 진행되는 중학교에서의 생활이 기대되기도 했지만,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해를 좋게 마무리했던 기억이 크게 남아 중학교에서 이를 넘을 수 있을까 하는 부담과 압박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중학교의 어려워진 교육과정이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버겁지는 않을지, 중학교의 여러 행사에 용기를 내서 참여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되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마치 저에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씀하시듯,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것을 도전하게 하시고, 어찌 보면 그 전년보다 더 나은 최고의 한 해를 주셨습니다. 문예 사생 공모전에 영상을 출품했던 도전을 시작으로, 모의 UN 총회와 새로남 TED, 그리고 챌린지 31까지 용기 내 도전하게 하시며 제가 정말 꿈꿔왔던 중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도전을 향한 길을 열어 주셨고, 용기 내어 도전할 때마다 더욱 성장한 제 자신을 보며 큰 성취감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작년에 했던 경험들이 이전의 경험들보다 더욱 크게 다가왔던 것은 그러한 경험을 통한 큰 성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저는 실패하기를 굉장히 두려워하고 그러한 경험들에 쉽게 좌절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때에도 실패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숙할 수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상황들이 닥쳤을 때는 실패에만 집중하며 쉽게 좌절하고 넘어지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에 와서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도전 중에 여러 실패의 경험들도 있었지만, 딛고 일어날 힘이 생긴 것입니다. 또한 실패의 경험에서 배울 점을 발견하고, 이후의 경험들에게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저의 모습을 보며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역사하심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의 몇몇 실패가 남긴 것은 제 자신의 성장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패를 통해 다시 도전할 여지마저 남겨두시며 올해도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이유를 남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도우실 하나님을 믿으며, 힘들어 보이는 일이라도 도전하며 보람 있는 한 해를 살아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 입학하는 7학년 후배님들도 항상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담대히 도전하는 한 해를 살아내시기를 바랍니다. 벌써 8학년 선배가 된 우리는 후배님들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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