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동행

우리에게는 다음이 없습니다

새로남기독학교에는 졸업을 앞두고 하는 중요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졸업면접과 졸업전야제입니다. 졸업면접을 앞둔 학생들은 20개가 넘는 질문에 대해 고민하며 글을 쓰고 이것을 바탕으로 교사들과 심층 면접을 합니다. 졸엄면접은 새로남기독학교에서 지내며 만난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하고, 스스로 예수님의 제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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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원 교사
  • 2018.03.06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I began with the greatest hope that I will be a better teacher this year and make a huge difference in my students. When I looked at the students with some excitement, I found that they were all so unique and diverse. Some students had small issues such as writing nea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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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ria Choi 교사
  • 2017.12.26
먼지가 쌓였어요!

학급청소 시간이 되면 몇몇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내 책상 주변을 닦아준다. 그리고는 심각한 표정으로 더러워진 매직블록이나 휴지를 나에게 보여주며 말한다. “선생님! 왜 이렇게 먼지가 많아요? 먼지맨이에요?” 내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청소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아이들에게 너희 주변이나 청소하라고 돌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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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y Shin 교사
  • 2017.12.12
징징대며 자라간다

“나 안 해.” “아, 포기.” “난 원래 못해. 난 원래 ‘징징이’니까.” 어느 교실에나 교사를 마음을 답답하게 학생들이 있다. 조금이라도 막히거나 어려워 보이는 문제 앞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떼를 쓰기도 한다. 저학년인 경우 이런 경향이 더 자주 드러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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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nn Kim 교사
  • 2017.07.19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

우리 학교 학생의 대부분은 믿음을 가진 부모님과 경건한 신앙적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또한 예배, 찬양, 기도도 잘 합니다. 하지만 성경적인 것과 성경적인 ‘문화’에 익숙한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6학년이 되어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독교 문화’에 익숙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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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원 교사
  • 201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