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동행

하나님이 세우시고 인도하신, 인도하실 새로남기독학교
얼마 전 6학년 사회 시간에 ‘평등’에 대한 주제로 영국 대법원의 판례 뉴스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영국 대법원이 만장일치로 자국의 평등법에서 ‘여성’의 정의를 생물학적 여성으로 한정했다는 소식에, 우리는 안도와 기쁨을 나누는 한편, 양성평등의 본래 가치가 젠더 이데올로기로 변질되어 가는 사회의 흐름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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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현 교사
- 2025.05.30

참된 삶을 가능케 한, 단 하나의 진리
매일 아침 학교에 도착하면 저는 조용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단지 하루를 허락하신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제 삶 전체에 대한 고백입니다. 제가 진심으로 원했던 삶,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입니다. 저에게 교사는 단순한 직업이 아닙니다. 마음 깊은 곳에 심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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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uce Lee
- 2025.04.30

성막 속으로
학생들이 하교한 후, 많은 선생님이 함께 다음 날 있을 전체 예배를 위해 의자를 꺼내고 줄을 맞추고 학생 수에 맞게 배치합니다. 비어있던 의자에 학생들이 가득 차고 은혜 가득한 예배가 시작됩니다.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나면 광고 시간이 됩니다. 광고의 마지막 말은 보통 이렇게 끝납니다. “오늘은 6학년이 의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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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미 교사
- 2025.04.02

왕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어린이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편145:1) 이 말씀은 2025년 우리 학교 주제 성구이고, 주제는 “왕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어린이”입니다. 시편145:1 말씀으로 지어진 찬양이 있습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찬양입니다. 제가 신학대학원을 다니던 시절, 매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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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책 한권, 편지하나
새해가 되면 매년 꺼내서 읽는 책 한 권과 편지가 있습니다. 책의 이름은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이 쓰신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라는 책입니다. 2001년 초판이 발행되었으니 벌써 20년도 더 된 이 책을 놓지 않고 읽는 이유는 죄인 된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감당하신 십자가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십자가 고난(군병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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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 교감
-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