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기도 2023.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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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amuel Choi 교사

Samuel Choi.jpg   Our faith is a weird thing. Growing up, we are told to do this, do that, but we are never told why. And when we ask why, we are told not to ask questions or to just listen.

 

  The first thing I was told to do was pray. I never knew how to pray or what to expect from prayer, but I learned something important. God never answers the way we want, but the way He has planned for us to learn and grow.

 

  Recently someone shared this with me, so I wanted to share it with you.

 

 

  When we pray for strength, God gives us difficulties to make us stronger.

                                               When we pray for wisdom, God gives us problems to solve.

                                               When we pray for courage, God gives us dangers to overcome.

                                               When we pray for patience, God gives us opportunities to wait.

                                               When we pray for love, God gives us people who need love.

 

 

  In life, when we need money we work. Faith is the same. God doesn’t just give us things. He gives us the freedom to make the right choices.

 

  It is easy to talk, it is easy to pray, and it is easy to sing. The difficult part of faith is knowing when to listen. Hearing the sermon, reading God’s Word, obeying God’s commandments, listening to others, these are the difficult things to do.

 

  So many people say what they want to say, do what they want to do that they forget to listen to what God is saying.

 

  Our intelligence gets in the way of listening to God’s wisdom. Our pride gets in the way of relying on God’s strength. Our busyness gets in the way of spending time with God in prayer. Many things get in the way of listening to God, but the biggest problem is ourselves.

 

  When our Lord and Savior Jesus prayed in Gethsemane, He didn’t just pray. He obeyed God unto death on the cross. And He listened to His Father.

 

  When we pray, we shouldn’t question if God is listening. We should ask ourselves are we listening to God. I pray that we find the answers in Christ, not in ourselves.

 

 

 

  믿는 자의 인생은 참 이상할 때가 많습니다. 자라면서 우리는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라는 말은 듣지만 그 이유는 듣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유를 물으면, 질문을 하지 말고 그냥 들으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도라고 배웠습니다. 저는 기도하는 방법이나 기도를 한 후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전혀 몰랐지만,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응답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하신 방식대로 응답하십니다.

 

  최근에 누군가가 저에게 이것을 보내주셔서 저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힘을 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더 강하게 하시기 위해 어려움을 주십니다.

  우리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해결해야 할 문제를 주십니다.

  우리가 용기를 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극복해야 할 위험을 주십니다.

  우리가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다릴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가 사랑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을 주십니다.

 

 

  인생에서 돈이 필요할 때 우리는 일을 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냥 주시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일해야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말하기도 쉽고, 기도하기도 쉽고, 찬양하기도 쉽습니다. 믿음의 어려운 부분은 들어야 할 때를 아는 것입니다.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 이런 것들이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우리의 지식은 하나님의 지혜를 듣는 것을 방해합니다. 우리의 교만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우리의 분주함은 기도로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방해합니다. 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 방해가 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그냥 기도만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듣고 계신지 묻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답을 찾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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