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2025학년도 중등 입학설명회 간증문 2024.09.30 11:59
글쓴이 | 김영민 학생 |
---|
안녕하세요? 새로남 기독중학교 9학년 사무엘반 김영민입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학교생활 가운데 행하신 놀라운 역사에 대해 간증하고자 합니다.
저의 새로남 기독 중학교에 대한 첫인상은 “멋있고 흥미로운 중학교”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흥미롭고 유익한 학교 행사들, 그리고 뛰어난 시설들은 저에게 중학교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었고, 그런 중학교에 가면 정말 즐겁고 행복하기만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중학교에 가기 전 저의 시선은 학교에서의 행사들에만 집중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학교에 갔을 때 최대한 많은 행사에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유익하고 재밌는 행사들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보람 있는 중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속으로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계속 속으로 되뇌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제가 놓치고 있었던 우리 학교의 “진짜 가치”를 보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우리 학교의 진짜 가치 첫번째는 바로 학생들을 신앙과 실력을 모두 갖춘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 키워내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의 비전 선언문에도 적혀 있듯 새로남 기독학교는 “탁월한 섬김의 리더”를 길러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아침 QT와 채플, 그리고 성경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신앙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과 능력을 쌓아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학교에서 제가 느낀 것은 대회 등의 행사에 나감으로써 얻는 결과보다는 그런 행사를 통해 얻는 경험을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에 나가서 좋은 결과를 얻었든 얻지 못했든 선생님들께서는 좋은 경험을 한 것에 대해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학교에서 항상 결과만 보고 살았던 저에게는 이것이 위로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성공적이지 못했던 경험들을 외면하고 이에 대해 좌절했던 지난날의 행동들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우리 학교의 진짜 가치 두 번째는 바로 학생들이 사랑을 실천하며 서로를 돌보는 섬김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영성수련회 등을 통해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아껴주는 시간을 가지고, Give Love 바자회 등을 통해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돕는 마음을 배웁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나라로 떠나는 미션 트립은 학생들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그곳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함께 어울리며 섬김의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특히 제가 다녀왔던 태국 미션트립에서 학교에서의 장난스러운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진지하게 사역에 임하며 사랑을 전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알게 모르게 섬김의 리더로 자라나가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마음에 정말 놀랍게 다가왔습니다.
새로남 기독학교를 다니며 저는 우리 학교의 진정한 가치를 누리며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어가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성장의 과정 가운데에는 정말 셀수없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중 항상 저와 모든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언제나 곁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헌신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발의 등 되시며 저의 갈 길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저의 부족한 간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학년도 중등 입학설명회 간증문 (2)
안녕하세요? 새로남기독학교 9학년 다니엘반 임하경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새로남기독학교를 다니며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수많은 은혜에 대해 생각하고 나눌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 저희 학교의 가장 큰 자랑은 기도실입니다. 학교에 기도실이 있어서 기도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 81
- 임하경 학생
- 2024.10.07
2025학년도 중등 입학설명회 간증문
안녕하세요? 새로남 기독중학교 9학년 사무엘반 김영민입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학교생활 가운데 행하신 놀라운 역사에 대해 간증하고자 합니다. 저의 새로남 기독 중학교에 대한 첫인상은 “멋있고 흥미로운 중학교”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흥미롭고 유익한 학교 행사들, 그리고 뛰어난 시설들은 저에...
- 80
- 김영민 학생
- 2024.09.30
모든 것
‘겸손히 내 마음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얼마 전 주일 예배에서 고백했던 찬양의 가사입니다. 평소 같으면 부르고 그냥 지나쳤을 가사가 유독 그 예배의 자리에서는 마음에 남아 자꾸만 곱씹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저 온순한 마음의 모양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내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
- 79
- 이장관 교사
- 2024.09.27
선택의 기로에서 비로소 발휘되는 일상의 힘
얼마 전 방영된 드라마 한편을 보다 큰 감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선의로 시작된 듯한 규칙이 계급을 만들고 그 계급이 폭력을 정당화하는 가운데 벌어지는 인간 군상을 다룬 드라마였는데 최근 자주 사용되는 플롯임에도 새삼 새로웠던 것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느꼈던 것과 맞닿은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 78
- 신은정 교사
- 2024.09.24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불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 그 속에서 신실하게 날 지키시는 그 손길을 경험하는 것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바다 위로 걸어가는 것 내 온몸을 덮쳐오는 폭풍 속에서 잠잠히 주 바라보는 것 때론 불 가운데 휩싸일 때도 폭풍 가운데 무너질 때도 주님 내 곁에 함께 하시네 가장 가까이에 함께 ...
- 77
- 이성재 교사
- 2024.09.1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