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장관 교사

이장관.jpg  스무 명 남짓했던 첫 졸업생들이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요즘입니다. 처음으로 담임을 맡았던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기도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초등학교에서 가끔 마주치던 학생들은 신입생이 되어 중등센터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학생들이 어느새 이렇게까지 큰 모습을 보게 되니 새로남기독학교라는 울타리를 통해 사랑하는 자녀들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울타리가 단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못난 모습,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가끔은 소홀했던 시간들, 잘 준비되지 못한 수업 등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이 학교에서 여러 방법으로 깎으시고 다듬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니 은혜였습니다.’라는 말은 틀린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새로남기독학교의 구성원인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아직 이 울타리가 너무 답답하기만 한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 개인에게 베푸신 은혜를 느끼며 감사를 올려드리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어떠한 모양의 생각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이 학교를 통해 우리 삶에서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언젠가 여러분도 감사함으로 이 사실을 인정할 거라는 것도 확신합니다. 그리고 함께 이렇게 고백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수업, 상담, 행사, 구성원들 간의 교제를 통하여 홀로 영광 받아 주세요.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

하나님, 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고 섬기는 과정이 예수님의 이웃 사랑과 섬김을 닮아감으로 열매 맺게 도와주세요.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하나님, 학교를 통해 미래에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갈 사람들이 많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하나님, 학교를 거쳐 간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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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 기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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