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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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beginning of the spring semester, a new journey begins. Each individual, students as well as teachers, embarks on a unique course of learning personalized by God. At some points along this course of learning, one ambles in light, jovial steps. At other times, one trudges along, breathing heavily. Such is when one confronts his or her own personal struggles and shortcomings that must be overcome.

It is at these times that God’s grace shines ever brighter. Because of God who gives us power, we grow to overcome and bear the beautiful fruits of love, joy, peace, forbearance, kindness, goodness, gentleness, faithfulness and self-control (Gal. 5:22-23).

Although we have flaws and many areas to improve on, the reason we can continue to hope is because the One who causes growth is faithful. “I planted the seed, Apollos watered it, but God has been making it grow. So neither the one who plants nor the one who waters is an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I Cor. 3:6-7)

A student drops a pencil case, and as its content flies in all directions across the floor, students near-by stoop down to help gather them up. A student admits his fault and is able to apologize, while the other is ready to accept the apology saying, “It’s okay.” During QT, students read and underline Bible verses carefully with highlighters. When I catch glimpses of maturity, warm hearts, and God-given talents in students, I feel glad and thankful.

 

봄학기를 시작할 때 학생과 교사 모두는 각기 다른 출발점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각자의 필요에 맞추어진 배움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이 배움의 길을 걸으며 유쾌하게, 가벼운 걸음으로 걸을 때가 있는가 하면 무거운 발걸음으로 가쁜 숨을 쉬며 걸을 때도 있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후자와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밝게 빛납니다.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문제를 극복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갑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2-23)

 

비록 우리는 부족하고 성장해야 할 영역이 많이 남아 있다 하더라도, 소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린도전서 3:6-7)

 

 

한 학생의 필통이 떨어져 필기구가 바닥 여기저기에 흩어졌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구부려 물건 줍기를 도와주는 학생들의 모습.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해라고 사과할 수 있고, 그 사과를 받고 괜찮아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학생의 모습. 큐티시간에 형관펜으로 밑줄을 그으며 말씀을 읽는 학생들의 모습. 언뜻 보이기 시작하는 성숙한 모습들과 따뜻한 마음, 또 각기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재능들을 학생들 속에서 엿볼 때마다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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