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동행

글쓴이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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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를 준비하면서 교사를 꿈꾸고 소망했던 첫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분주하게 달려온 탓인지, 눈에 보이는 흔적으로 남아 있지 않아서인지 오래도록 잊고 있었는데, 예수님을 닮은 교사가 되고 싶다던 마음속 외침이 불현듯 생각났습니다.

 

너무 막연했던 소망을 이제는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을 닮은 교사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에 답해보았지만, 떠오르는 것이 별로 없는 걸 보니 예수님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분을 더 깊이 알고 싶습니다.

 

최근 교회와 학교에서 자주 부르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꿈은, 예수님의 성품은, 성령님의 권능은 무엇인가? 너무 기본적인 질문 같지만, 더 깊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급 안에서 학생들과 함께 말씀으로 더 알아가야겠습니다.

 

하나님 당신을 더 원합니다.

더 바랍니다.

 

그리고 더 기도합니다.

댓글 1

아멘, 선생님 함께 힘내요! 2021년도 사랑을 풍성히 느끼고 나누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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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2021학년도를 준비하면서 교사를 꿈꾸고 소망했던 첫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분주하게 달려온 탓인지, 눈에 보이는 흔적으로 남아 있지 않아서인지 오래도록 잊고 있었는데, 예수님을 닮은 교사가 되고 싶다던 마음속 외침이 불현듯 생각났습니다.   너무 막연했던 소망을 이제는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을 닮은 교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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