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동행

작은 제자 2022.05.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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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학년 임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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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 시몬반 임새벽입니다.

여러분은 질서지킴이를 해보셨나요? 질서지킴이를 하면서 어떤 기분, 생각으로 하셨나요? 저는 질서지킴이를 할 때 최선을 다해야지라는 생각보다, 귀찮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쉬는 시간을 질서 지킴이로 활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성경에서 예수님은 여러 가지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귀신 들린 자에게 귀신을 쫓아내어 평안을 주기도 하셨고, 아픈 사람 한 명 한 명을 고치기 위해 먼 길을 떠나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섬김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고작 일주일 동안 질서지킴이로 섬기는 것마저도 불평했던 것입니다.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니 참 부끄러웠습니다.

 

예수님뿐만이 아닙니다. 섬김을 실천하는 분들은 우리와 가까이 계셨습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 우리를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는 목사님, 그리고 항상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까지도 섬김의 모습이셨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섬김으로 배우고 자라고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저도 누군가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섬겨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예수님의 작은 제자입니다. 하나님과 모든 사람 앞에서 최선을 다해 작은 섬김을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저의 스피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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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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