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무르익는 주님의 자녀들

이 땅의 창조된 생명들이 그 생명력을 더욱 뽐내고 활개치는 여름이 왔습니다. 나뭇잎은 무성해져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벌레들은 서로 노래 시합을 하듯 목소리를 뽐냅니다.   따갑고도 환하게 온세상을 밝히는 태양, 이따금 오는 빗소리마저 경쾌한 여름에 접어들자 교실 안도 활기가 더욱 넘칩니다. 작년부터 코로...

초보 아빠의 하나님 알아가기

저희 집에는 태어난 지 이제 7개월이 된 아기가 있습니다. 이번에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아기의 인생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많은 이들 앞에서 선포하며 축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나면 극적으로 아기의 삶이 달라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기는 여전히 이유 모...

하나님 앞에서 울기

  언제부턴가 잘 울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울보였는데 울지 말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우는 것은 뭔가 잘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캐롤에도 울지 말라고, 선물 안준다고 협박(?)을 받다보니 점점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법을 익혔습니다.     최근 서점가에서 역주행하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아몬드’...

With Patience and Kindness (온유함과 오래참음으로)

“Please try again one more time” Being a teacher requires more than just transferring academic knowledge to the students. We have to continuously work and teach the students about the basic manners and rules that we follow in school; we even need to teach how to use the bathroom for first-grade stud...

As We Journey Together (함께 동행하며)

Matthew 27:50-54   50 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51 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the rocks split 52 and the tombs broke open. The bodies of many holy people who had died were raised 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