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과 부모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1기 졸업생 김지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새로남기독학교에서 보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에도 영어나 생활에서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학업적인 부분에서 어려움 없이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공립학교를 다니면서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새로남기독학교에 와서 선생님들을 뵙고 함께 기도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위로를 받고았습니다. 저에게 새로남기독학교는 소중한 안식처입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새로남기독학교 를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3기 졸업생 이혜규 (기독고 1회 졸업생)

초등 생활을 새로남기독학교에서 보낸 저는 6학년이 되며 새로남기독학교 중등과정 진학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왜 그렇게 마음 고생을 하며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저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중등에서의 생활을 보냈습니다. 학습적인 면에서부터 신앙까지 제 사소한 고민들에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조언과 기도부터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할 수 있는 성경 이야기, 매주 드리는 채플, 아침 마다하는 큐티, 하교하기 전 함께 읽는 성경, 필리핀에서의 선교사역 등, 이 모든 것들은 공립학교에 진학했더라면 경험 해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제가 고민 끝에 고등과정까지 새로남기독학교로 진학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새로남기독학교에서 중등 생활을 보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1기 졸업생 박세은 ・ 5기 졸업생 박지민 (기독고 11학년 재학중) 어머니

학교에서 진행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하며 서로 동기부여를 하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시대적으로 필요한 창의성을 발휘하고 새로운 도전에 기도로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살아가는 삶의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기대합니다(어려서부터 신앙 훈련을 통해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지혜로운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4기 졸업생 조하운(기독고 12학년 재학중) ・ 6기 졸업생 조승운 어머니

2013년부터 함께한 새로남 교육 공동체는 저에게 늘 감사의 제목입니다. 개교년도가 우리 큰 아이의 입학과 같아 우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 같았습니다. 해가 반복되면서 다양한 부모교육세미나를 통해 기독교육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었고, 삶에 적용할 수 있음이 감사했습니다. 10년이 지나면서 고등, 중등, 초등에 진학하고 있는 자녀들과 함께 성장한 친구들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지고, 함께 배우고 자라면서 공동체를 위해 이모양 저모양으로 쓰임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가슴이 뜁니다. 지나온 시절의 감사와 내일의 소망을 품게 하시고, 이를 위해 늘 같은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공동체의 한사람인것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