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 입학설명회 간증

입학설명회 간증

김지성 2019.09.09 16:52 조회 수 : 93

저자 계한석 학생 아버지 

2012년 지인으로부터 새로남기독학교(초등)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한석이를 꼭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과 교회 뿐 아니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도 신앙교육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려서부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교육이 견고히 자라잡기 위해서는 가정 교회 학교의 통합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을 빌어 저는 새로남기독교중학교를 통해 교육을 받아온 한석이를 키우고 지켜보면서 부모로서 감사하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믿음이 당연해 졌다.

첫째로, 앞서 말한 것처럼 새로남기독중학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이 만들어져가는 학교입니다. 비록 어리지만 태초부터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창조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실 뿐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죄인인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며 한사람 한사람에게 소명을 알게 하셔서 그 부르심의 소망에 합당하게 살아 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십니다. 한석이는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늘 언제나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 새로남교육공동체는 신앙 안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자라나도록 그 방향성을 잡아줍니다. 매주 드리는 채플과 성경수업, 아침 마다 드리는 말씀묵상, 쉬는 시간이나 식사시간을 이용해서 하는 기도실에서의 기도시간 등을 통해서 아이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이런 반복적인 신앙훈련을 통해서 삶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있음을 알게 합니다. 수업 내용가운데서도 교과 과목의 영역들을 통하여 학생들이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진 존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한석이는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새로남기독교학교를 통해서 한석인 “믿음이 당연해 졌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을 빼놓고 한석이 삶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2.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주신다.

둘째로, 새로남기독중학교를 통해서 사랑의 공동체를 경험하게 됩니다. 한석이는 학교를 정말 좋아합니다. 방학 때에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평생의 소중한 친구를 아주 밀도 있게 사귀며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모습은 중학생 남자 아이에게서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한번은 한석이가 반친구와 통화하는데 하도 다정해서 여자 친구 인줄 알았습니다.(여자친구는 없지만) 한석이는 친구들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한석이도 압니다. 평생을 함께 할 믿음의 동역자들을 지금 만나고 있다는 것을요.

그렇다고 늘 싸우지도 않고 평화롭게 지내는 것만은 아닙니다. 어느 중학생 아이들처럼 어려운 일도 겪고 오해도 하고 다투기도 합니다. 한번은 친구와 오해와 다툼이 생겨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었습니다. 장난을 치다가 학교 기물을 파손한 적이 있습니다. 나름 심각해 보였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부모는 객관적이기가 참 힘이 듭니다. 감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문제가 일어났을 때 학교와 선생님의 반응과 문제해결 하는 방식을 통해 부모로서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의견을 각각 들어본 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셨고 이때 자칫하면 상처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한석이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사람 대 사람’으로 귀하게 존중해준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의 잘못에 대해서도 훈계해 주셨을 뿐 아니라 각자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르게 볼 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누어 어려운 관계 속에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적 차원에서 생명과 공동체의 가치를 아이들 뿐 아니라 저희에게도 알게 하셨습니다.

분명 무언가 달랐습니다. 귀한 사랑의 공동체를 경험하게 해주시는 좋은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은 새로남의 큰 자랑입니다. 어느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늘 기도하며 그들이 잘 되기를 부모보다 더 바랄까요, 진정 새로남기독중학교 학생들은 하나님의 복을 듬뿍 받은 아이들입니다.

 

3.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고한 인성을 가진 인재를 키워주는 학교

셋째로, 제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새로남기독중학교는 각 교과과목도 다른 어떤학교보다도 탁월하게 잘 가르쳐주시지만 캄보디아 단기선교, 미국 현장학습과 중국역사 탐방 등을 통해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것을 넘어서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체험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 더 큰 세상을 품고 나아갈 수 있는 국제적 역량을 갖게 됩니다. 배우고 성장하며 삶의 영역을 넓혀 갑니다. 단순히 나만 잘 먹고 잘사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 잘 훈련받고 교육 받아 나를 넘어 이웃을 품고 세상을 품은 훌륭한 섬김의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자녀들을 위한 결정 중에 가장 잘한 것이 둘째 한석이를 새로남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이 되도록 한것이라 생각 합니다. 새로남이 개교한 이래로 한석이를 사랑으로 품고 기도로 후원하며 가르쳐주신 새로남 학교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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